간은 우리 몸의 다양한 대사 작용을 담당합니다.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호르몬 대사에 해독과 살균 작용까지 담당하는 고마운 기관입니다. 흔히 몸이 피곤한 게 ‘간 때문이야’라고 하는 유행어가 있죠.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간이 담당하고 있는 대사 작용과 해독 및 살균 작용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7월 18일

▶ 재해발생 개요 제품 포장이 한창인 어느 합판 공장. “앞으로 몇 박스나 더 포장해야 하지?” “아직 반도 안 했는데 벌써 묻는 걸 보니 장 씨가 오늘 꽤나 힘든가 보네.” “어제 과음을 해서 그런가… 오늘 엄청 힘드네.” “자자~ 힘내자고. 포장한 박스들을 1층으로 운반하려면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으니까.”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7월 13일

소형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어느 공장. 아침 일찍 출근을 마친 김 씨는 가벽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쉰다. ‘빨리 철거해야 오늘 작업에 문제가 없을 텐데 큰일이네.’ 임시벽체가 있던 자리에 생산라인이 추가로 들어오게 되면서, 오전 중으로 철거작업을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7월 06일

▶ 재해발생 개요 철골 조립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한 신축공사 현장. 유명 건설회사 입사 후 처음으로 현장에 투입된 신입사원 정 씨는 이 모든 것이 꿈만 같다. ‘첫 현장인 만큼 실수 없이 잘 해내고 싶어!’ 정 씨가 마음속으로 다짐에 다짐을 굳히고 있을 때, 30년 경력의 용접공 고 씨가 인사를 건넨다.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6월 20일

[문] 임차한 토지에 건물을 짖고 살던 중 계약해지 통고와 함께 토지 소유자도 바뀌었는데 건물 매수청구는 누구에게 해야 하나요?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6월 20일

사람은 대략 만6세가 되면 처음으로 영구치를 만나게 됩니다. 큰 어금니인 ‘제1대구치’를 시작으로 총 28개의 영구치가 나는데, 이 치아들로 사람은 평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젊을 때는 치아가 튼튼하기 때문에 단단하고 즐긴 음식도 잘 씹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면 어느 순간 씹을 때 아픈 치아가 생기게 마련이죠. 특히 제1대구치처럼 제일 처음 나서 오래 사용한 좌우의 대구치들이 먼저 아플 확률이 높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6월 20일

“소장님 어디 가셨습니까?” “글쎄 아까 승강기 쪽 살피러 가신다고 했는데….” 경기도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조적작업(벽돌 쌓기)과 미장작업(벽면을 몰탈 반죽 등으로 바르기)이 바쁘게 진행 중이다. 현장 소장은 아파트 각 층을 오르내리며 승강기 개구부 주변의 미장작업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6월 03일

스리랑카에서 온 A 씨는 경기도의 한 섬유공장에서 일한 지 3개월째다. 날염기계를 통해 백지의 원단에 여러 가지 색의 염색을 하고 무늬를 입히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A 씨는 날염기계로 들어가는 백색 원단이 구겨지거나 비뚤어지지 않도록 기계 앞에서 원단을 잡아 교정하고 있었다.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6월 03일

경기 북부지역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방수처리작업 중이던 작업반장 김 씨가 사망한 채로 동료 박 씨에게 발견되었다. 원인은 환기가 불량한 밀폐공간의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이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5월 19일

어르신들 중에는 배뇨장애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잔뇨가 생기거나 소변을 참는 능력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그저 나이가 들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뇨장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날 수 없는 생리적 변화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것도 분명합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21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