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실관계 : 질의법인은 건설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2005.2월 ㈜갑법인(이하 “위탁자”)와 아파트 신축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2007.12월 공사를 완공하였으나 미분양으로 인해 공사대금의 일부를 지급받지 못하였고, - 질의법인은 갑법인(위탁자)와 공사미수금 변제를 위한 분양대금 정산합의서를 체결하여, 이에 따라 위탁자는 2008.4월에 신탁회사(이하 “수탁자”)와 미분양아파트를 신탁재산으로, 우선수익자를 질의법인으로 지정하는 부동산처분신탁계약을 체결하여 부동산 처분대금은 질의법인이 직접 수령하기로 약정함.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7월 20일

[문] 종원들에게 명의신탁 된 한 종중의 토지를 매수하려 하는데, 일부 수탁자 종원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사고 싶은 토지가 있어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봤더니 소유자가 여러 명으로 되어 있는 한 종중의 땅이 있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7월 20일

뜨거운 여름철, 꽃 가꾸기 사업이 한창인 경기도의 한 양묘장. 꽃 심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고, 이번엔 그 위에 뿌려줄 물을 퍼 올릴 차례다. 먼저 일어나 움직인 고 씨가 일어나 익숙하게 양수용 펌프를 작동시킨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전기펌프가 작동하지 않는 탓에, 맨홀 안에 들어있는 펌프의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고 씨는 우선 외부에 있는 펌프 전원을 차단하였다. “펌프가 오늘따라 말을 안 들어. 김 형, 펌프 상태 좀 봐야겠어!” “미끄러지지 않게 잘 내려갔다 오라고!” “에이, 한두 번 들어가 보는 것도 아닌데, 끝나고 시원한 얼음물이나 마시자고.” “혹시 모르니 내가 위에서 기다리지.”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7월 20일

99.9%의 공정률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경기도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2년 간 이 현장에서 근무해온 배관공 강 씨는 오전의 상가건물 하자보수 작업을 마치고 오후가 되자 동료 이 씨와 2인 1조로 난방배관과 벽체 간의 틈새를 메우는 작업에 한창이다.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등록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반려동물 마이크로칩 장착 의무화에 따른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선재 기자 / 2019년 07월 11일

▶ 재해발생 개요 최신식 사우나 시설을 갖춘 경기도의 〇〇목욕탕은 요즘 손님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여느 목욕탕과 마찬가지로 〇〇목욕탕도 새벽 두 시 즈음이면 청소 작업이 시작되는데, 목욕탕에서 야간 근무를 한지 어느덧 13년 차가 된 김 씨는 눈을 감고도 청소를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베테랑이다. “빨리 끝내고 잠깐 자야겠어, 오늘따라 몸이 피곤하네.”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7월 01일

여름철이 되면 더운 날씨에 옷은 짧아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다리 등의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분들은 더운 여름에도 짧은 옷을 입기가 불편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정맥 혈관이 이렇게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정맥류'라고 합니다. 혈관은 왜 부풀어 오르는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를 해야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1일

A 2018년 9월 1일 상가임대차 세 번째 갱신일인데, 임대인이 갱신을 거부하면 ‘10년 갱신요구권’을 행사할수 있는지요? 저는 2013년 3월 1일 서울대입구역 인근 상가를 보증금 1억원, 월세 242만원 (부가세포함)을 주고 2년간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이후 2년마다 쌍방 합의로 각 2년의 갱신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1일

Q 혼인 전 취득한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를 양도할 경우 「소득세법 시행령」제155조 제5항을 적용받아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받는 요건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서면-2019-부동산-0627, 2019.03.19.>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1일

경기도의 한 플라스틱 제조사업장. 입사한지 이제 갓 두 달이 된 연구원 김 씨. 교대근무를 맡게 된 김 씨는 대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산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실험하게 되어 설렘 반, 긴장 반이다. ‘앗, 벌써 시료 채취한 지 두 시간 다 되어가네?’ “선배님 마지막 시료 채취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이번 차례가 마지막이지? 후배님 한 번만 더 고생해~ 얼른 다녀와서 퇴근해! 다음 열두 시간은 나에게 맡겨” “하핫, 제가 해야 할 일인걸요.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힘든 내색 한번 안하고 기특하네. 그래, 지금 한창 원료 올리고 있더라. 혹시 모르니까, 전방 후방 잘 살펴서 다녀와!” 이때 까지만 해도 김 씨의 선배는 항상 듣던 그의 인사가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포천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