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 집무실을 다녀온 한 여성이 퍼뜨린 문자 메시지가 지역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휴일에 시장 집무실에서 차를 마시고 나온 가정주부 P씨가 10월초 지인에게 ‘친한 사람이 시장이 불러 집무실에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요지의 문자를 보낸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입에 담기도 어렵고 도무지 믿기지 않는 ‘시장 성폭행 루머’는 확인되지 않고 떠도는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소문이 소문을 낳으면서 시민들에게 급속히 전파됐고, 온갖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포천신문 기자 / 2014년 11월 10일

이라크 주요 통신들은 지난 9일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카임에서 IS 대원들과 회의를 하던 이슬람국가(IS) 지도자 아부바크르 알바그다디(43)가 미군의 공습에 의해 크게 다치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이라크 모술 부근에서 국제동맹군이 발사한 폭격에 의해 IS 알바그다디 등 고위급 인사들이 탄 차량이 폭파하면서 알바그다디가 사망하거나 크게 다쳤다고 구체적인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1월 10일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협상이 개시 30개월만에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에 참석한 후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상을 완료하고 FTA 협상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타결된 주요 내용은 상품, 서비스 및 투자, 규범 및 협력분야 등 3분야로 구분 양국간 품목별로 관세장벽을 완화했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1월 10일

배드민턴이 과거 올림픽이나 세계대회에서는 비인기 종목에 불과했지만 걸출한 국내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올림픽이나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는데 효자노릇을 해 한 때 우리나라는 배드민턴 왕국으로 불리던 전성기도 있었다. 최근들어 배드민턴 선수들이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에 관심이 주춤하고 있지만 배드민턴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음은 확실하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1월 10일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0일 오전 10시 포천경찰서를 방문해 김충환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1월 10일

포천소방서 지난 7일 오후 4시 2층 대회의실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 윤영창‧ 최춘식 경기도의원, 박일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 김진석 의용소방대연합대 고문회장과 의용소방대연합대장, 소방공무원, 읍·면 의용소방대장, 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1월 10일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이 주최한 포천문인협회 등이 후원한 제9회 가족 시낭송 경연대회가 지난 8일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문화원 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