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그날을 특별히 머릿속에 담고 있지 않아도, 그 무렵 되면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제과업체들의 화려하고 다양한 길다란 과자상품을 흔하게 접하며 “아, 그날이로구나”하고 알게 된다. 빼빼로데이는 아직까지도 그 정확한 유래가 전해지고 있지 않지만, 그 탄생은 1994~1995년 사이로 알려지고 있다. 1994년 부산 영남지방에 있는 여중생들이 서로에게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전달해준 것이 빼빼로데이가 되었다는 말이 있고, 또 다른 유래로는 1995년 11월 11일이 수학능력시험 11일 전이었어서, 11월 11일 빼빼로를 먹으면 수능성적이 잘나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빼빼로데이가 시작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포천신문 기자 / 2014년 11월 09일

포천 호남향우회(회장 박충희)는 8일 군내면 구읍리 소재 국보정에서 김장 1000포기를 담궈 포천 거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호남향우회 5개 지회 회원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와 가나다봉사회 회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이웃간 온정의 소식을 전했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1월 08일

서장원 포천시장이 시청 집무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소문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 시장이 지난 7일 ‘성폭행 루머’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나서 소문의 실체와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서장원 시장측에 따르면 서 시장은 지난 7일 법무법인 열린사람들 대표 이모 변호사를 법정대리인으로 자신이 특정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최초 문자 메시지 발송인으로 알려진 P모씨를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혐의로 포천경찰서에 정식으로 고소했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1월 08일

포천 공군전우회 포천지회에서는 지난 7일 오후 용정회관 1층에서 조용춘 지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날 저녁 7시에 시작 된 행사는 윤춘근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김수영 양평공군전우회 회장 및 양주•동두천 공군전우회 회장, 이진호 고문 등의 내빈과 하객 100여 명이 참석해 취임 행사를 축하했다.

이무일 기자 / 2014년 11월 08일

8일 포천 소흘읍 고모리 나라금속(대표 박동열)과 가산면 금현리 세원정밀(대표 허재호)가 잇달아 개업식을 가졌다. 나라금속은 군내면 유교리에서 7년간 사업을 하다 이번에 고모리 316-1로 확장 이전했다. 공장은 520여 평에 2개동 규모다. 경비.주차부스(초소)와 주유원 대기소를 만드는 나라금속은 ‘개성 있고 멋이 어우러져 가장 튼튼한 부스를 만드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제품 설계에서부터 제작, 납품까지 도맡고 있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1월 08일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윤춘근)는 지난 7일 소속 회원 및 내촌중학교(교장 최영일) 학생 160여명과 내촌면방위협의회(회장 유한영) 임원과 함께 6사단을 방문해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 날 오전에는 윤춘근 회장을 비롯해 참가한 학생과 협의회 임원 등 총 200여명이 6사단 개천돌진대대에서 마련한 군 장비전시 병영체험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제2땅굴을 방문해 대남도발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으며 철원평화의전망대을 찾아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이무일 기자 / 2014년 11월 08일

‘연천군 초청 제1회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가 지난 7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북한 4.25체육단 유소년축구단은 경기 풍생중과의 개막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포함해 2골을 넣은 김봄혁 선수와 1골을 넣은 백충성 선수가 돋보였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1월 08일

가을 단풍의 화려함은 지나가 버리고 산과 들에 꽃들도 겨우살이에 준비에 들어간다. 늦둥이들만이 하나 둘 피어나는 바닷가, 그 속에 사는 들꽃들을 꺼내어 본다.

권순 기자 / 2014년 11월 0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소재한 호명호수는 가평 8경중 제2경으로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다. 물감을 칠한 듯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는 호명호수 주변의 가을 풍경을 담았다.

안병호 기자 / 2014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