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포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기택)는 최근 포천환경운동본부 최광수 본부장 명의로 ‘주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과 ‘포천시청 인허가과 각종 비리’라는 제목의 전단지가 제작돼 유포된 것과 관련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포천환경운동본부 최광수’라는 명의로 배포된 자료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다”며 “포천시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공무원의 품위와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성기철 기자 / 2015년 02월 11일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11일 오전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포천 관내 학교 장학생 및 학부모, 주민 1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용범 이사장을 비롯해 이기택 포천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박돈영 포천교육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최종규 포천문화원 고문, 이희승 시의원, 김관수 포천우체국장, 이용주 포천고 교장, 이혜경 동남고 교장, 안광훈 동남중 교장 및 각급 관련 학교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했다.

성기철 기자 / 2015년 02월 11일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폐지 줍는 노인을 위해 생계비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올해 1억6960만 원을 들여 안산, 안성, 김포 등 3개시 거주 폐지 줍는 노인을 대상으로 이르면 이달부터 매월 2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보완점을 마련해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1일

포천 신북면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의 피고인 이모(51·여)씨에게 징역 24년이 선고됐다. 11일 의정부지법 형사12부(한정훈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살해 방법과 집안에 사체를 장기간 은닉하고 아이를 방치한 일 등에 비춰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2004년 남편인 박모(사망 당시 41세)씨를, 2013년에는 내연관계이던 A(사망 당시 49세)씨를 살해해 집 안의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 등으로 이씨를 구속기소하고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씨는 자신의 아들(8)을 두 달 넘게 시신과 쓰레기로 어지럽힌 집에 방치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도 받았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1일

포천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진수)는 지난 10일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 사례관리대상자 80가구에 순쌀떡을 후원했다. 명절마다 잊지 않고 소외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온 윤진수 대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1일

포천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수)가 지난 5일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캔디 800세트(800만원 상당)를 소흘읍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들은 소흘읍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1일

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은 지난 10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새해 인사와 2014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15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한 힘찬 다짐의 자리였다.

성기철 기자 / 2015년 02월 11일

포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송화숙 회장)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20여 년 전부터 이어져왔다. 내촌면 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영 기자 / 2015년 02월 11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파종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해 품종 선택과 육묘 재배기술 현장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고추 품종 선택 방법은 재배되는 토양의 조건, 판매경로,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내병성과 내재해성이 있는 품종으로 선택하며 신품종은 단계적으로 늘려가도록 했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