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장자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시설의 주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가 아닌 유연탄으로 변경해 갈등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설명회와 토론회에서 주민대책위와 포천시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2일 신북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영구 대책위원장, 김보삼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김동영 경기개발연구원 공학박사, 김태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공학박사, 태일환경 김용익 상무, 포천시 전략사업과 백영현 과장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좌장은 이원석 시의원이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0월 22일

3대가 조국 수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오뚜기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어가고 있는 병영 명문가가 있어 장병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정비대대 우신혁 일병 가족이 주인공들이다. 우신혁 일병(21)은 할아버지 故 우병제옹과 아버지 우상순씨(52세)의 뒤를 이어 3대째 오뚜기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0월 22일

포천시는 지난 21일 영중면 금주리에서 구제역 발생을 예상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발생 시 초동대응능력을 높이고 방역의식을 고취하고자 소방방재청 주관, 경기도 등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포천시 관내 재난대응 협업기관을 대상으로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이상창 기자 / 2014년 10월 22일

일동면 기산4리는 노인회(회장 김영대) 주최로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심휘자) 회원 약 50여 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 행사를 가졌다. 기산4리(이장 이희석)에서 올해로 3번째 실시된 이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마을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 등 양념재료를 활용해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0월 22일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회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국화 작품 2,000점과 관상호박 5동 100종을 전시한 행사를 열고 있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0월 22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17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직자가 감성으로 느끼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연극공연을 통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진격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공직자뿐 아니라 공직유관단체인 시설관리공단과 예술의전당 직원 등이 관람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실시됐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0월 22일

양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황영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상우 경제복지국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남상우 경제복지국장은 1977년 포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0년 양주군으로 전입 건설과, 회천읍 등을 거쳤으며,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로교통과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근무를,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개발사업단장, 산업환경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직업무를 수행해 왔다.

성기철 기자 / 201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