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강원도민회(회장 김만수)는 지난 9일 군내면 소재 A농원에서 향우회원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야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회장, 김학경 수석부회장, 석택희 고문, 박복진 고문, 최만선 부회장,김옥경 사무총장.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 했으며 청백군 으로 나눠 피구, 숨은 보물 찾기, 여흥시간 등을 가졌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8월 10일

포천호남향우회 송우지회(지회장 윤종하)는 지난 9일 8월정례회의 겸 단합대회를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송옥섭 고문, 김석 자문위원장, 김봉균 자문위원, 최영묵 수석부회장, 김영태 우녕위원장, 황수경 사무국장, 향우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점심으로 준비한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고향에 관한 소식도 교환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8월 10일

虛空에 긴 목을 뽑아 初秋의 어린 恨을 풀어내리는 너 굽이치는 강물 어귀 햇살 타고 가버린 여인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는 너

최호열 기자 / 2015년 08월 10일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던 강제추행, 무고 혐의의 서장원 포천시장의 항소심 첫 공판이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의 첫 번째 공판은 오는 14일 오전 9시45분 의정부지법 18호 법정 제3형사부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일정 연기가 불가피 해졌고, 재판부 측의 논의 끝에 서 시장의 첫 공판 일시를 오는 21일 오전 10시15분으로 일주일을 미뤘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8월 10일

포천신문 시민기자단은 지난 7일 오후 7시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에는 이중희 포천신문 대표이사, 권상수 부단장, 주만수 기술지원이사, 김학경 회원관리이사, 최정숙 기획이사, 최병림 봉사이사, 김용선 봉사이사, 박진석 교육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 안건으로는 지난달 마지막주 목요일에 실시한 소회의 내용 보고, 포천신문의 구독운동 전개 및 개선방안과 문화센터 활용 등이 논의됐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8월 10일

희생(犧牲)하면 먼저 떠오르는 말이 희생양(犧牲羊)이란 말이다. 일상화됐기 때문이다. 뜻글에서 희(犧)는 우(牛)와 희(羲)가 더해진 글자로 ‘산 제물인 소’의 뜻을 나타낸다. 생(牲)은 우(牛)와 생(生)이 더해진 글자로 산 채로 신(神)에게 바치는 가축 곧 ‘산 제물’을 뜻한다. 기를 때는 축(畜)이라 하고 제사(祭祀)에 쓸 때는 생(牲)이라고 한다. 종묘제례(宗廟祭禮) 같은 대제(大祭)에서 가축(家畜)으로 보통 소[牛]를 사용하는데 양(羊)으로 대신하기도 했다. 그래서 희생양(犧牲羊)이란 말이 굳어졌다. 희생양은 제사에 소 대신 양이 바쳐진 것처럼 남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힘써 일하거나 죽는 것을 의미한다.

이규임 기자 / 2015년 08월 10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4리는 57가구 140여 명이 이웃처럼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촌락으로 군부대가 산재해 있고 동쪽으로는 멀리 국망봉(1,167m)이 솟아있고 영평천이 흐른다. 서쪽으로는 사향산(667.5m)이 있고 마을 중앙에는 매바위가 마을을 지키고 있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8월 10일

양주건강증진센터는 '2015 씬씬(Thin Thin) 만보클럽' 참가자를 다음달 30일 까지 3~5명 팀 단위로 모집한다. 양주건강증진센터의 '만보클럽'은 심혈관계·뇌혈관계 질환예방, 골다공증·비만·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 노화방지,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걷기운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8월 10일

역사는 기억해야 할 것이 있고, 잊어야 할 것이 있다. 무엇을 기억해야 하고, 잊어야 하는지는 우리의 몫이다. 조선의 멸망은 외부의 요인과 내부의 요인이 있다. 지난 100여 년 우리의 시각은 외부에 대한 원인이 더 우세했다. 제국주의가 요동치던 세계사적 입장에서 볼 때 약소국인 조선은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조선 역시 독립을 보존하기 위해 어느 강대국에 의지해야 할 것인가가 임금과 신하의 관심사였다.

이중희 기자 / 2015년 08월 10일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인 색클톤경은 세계 여러 곳을 탐험하고 다녔다. 색클톤경은 남극을 탐험할 때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심한 눈보라가 계속되어 탐험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탐험대원들은 극한 추위 속에서 고된 행군으로 지쳐 있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식량도 바닥이 나 마지막 식량으로 보리건빵 한 봉지가 대원들에게 돌아갔다. 탐험대는 전진을 멈추고 허허벌판에 임시로 캠프를 쳤다. 지칠 대로 지친 대원들은 모두 잠이 들었지만 탐험대의 대장인 색클톤경 경은 책임감과 앞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

포천신문 기자 / 2015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