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이보용 기자 / 2015년 02월 20일

설날인 2월 19일 오후 5시 50분께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소재 H택배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택배회사 사무실과 택배 트럭, 물류창고가 전소돼 설날을 앞두고 전달되지 못한 고객의 택배 선물 등이 불에 타는 등 큰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포천신문 기자 / 2015년 02월 19일

중학생 조카에게는 세뱃돈을 얼마를 줘야 할까. 해마다 설날이 되면 하면 떠오르는 것이 세뱃돈이다. 새해 건강하고 좋은 일이 생기라는 덕담과 함께 용돈을 주는 풍습, 세뱃돈은 얼마를 주는 것이 적당할까?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8일

길고 긴 설 연휴 안방극장에서 TV 특선영화를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떤 채널에서 무슨 영화를 볼까. 17일 오후 11시40분 KBS1에서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가 방송된다. 이어 18일 새벽 1시4분 SBS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방송한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8일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김충환 서장을 비롯해 경무과 직원, 경찰발전위회원 회원 등 15명이 장애인복지시설인 포천 군내면 소재 임마누엘의집을 방문해 쌀, 화장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8일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3일까지 한국외식업 포천시지부 등 19개 직능단체를 각각 방문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 직능단체의 자발적인 예방활동 참여로 안전문화 선도 및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정책을 알리기 위한 지역 주민의 119홍보 활성화와 화재 등 대형재난 발생시 즉시 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했다.

성기철 기자 / 2015년 02월 18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영북농협(조합장 이상용) 3층에서 영북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가 실시된 사실이 뒤 늦게 밝혀져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무료 치과 진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봉사 동아리인 WBM팀에서 13년째 영북농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 해는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것이다.

박춘형 기자 / 2015년 02월 18일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가 지난 15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4년 학사과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평가 결과 2014년 신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201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는 2011년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대학들의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8일

포천시법원장을 10년간 역임한 구미시법원 임희동 판사(65·사법연수원 6기)가 지난 16일 화제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임희동 판사는 이날 가족과 아름다운가게 포천·구미점 자원봉사자, 법원조정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아름다운가게 구미점에서 가졌다. 포천에서는 양주승 포천시법원 민사조정위원장, 지헌준 민사조정위원, 아름다운가게 포천점 양호식 대표와 이형숙 매니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창 기자 / 2015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