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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발전사업 '한식대첩'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동두천요리학원에서 25명의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여성발전지원사업 ‘한식대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식대첩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음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보양식인 삼계탕과 초계탕을 만들어보고 맛보며 한국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7월 21일

포천시, 제17회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 13일 개최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제17회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를 오는 23일 11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는 청소년 예술제는 대중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7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관내 초·중·고 20개교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7월 21일

포천 군내면의용소방대. 주거환경개선 실시

포천 군내면의용소방대(대장 윤봉현)는 지난 7월19일 군내면복지협의체 안건 가구인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복지협의체 월례회의 때 선정된 독거노인가구 지원 방안에 대한 회의내용을 토대로 진행된 사항으로 주거 내외부 청소를 목적으로 실시 했으며, 군내면복지협의체,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 군내면사무소가 동참했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7월 21일

포천시, 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 개최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5년 포천시 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포천사랑 페스티벌’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로 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24명이 위촉됐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7월 21일

포천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구호·표어 공모

포천시는 2016년 5월 관내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구호 및 표어를 7월20일 부터 9월1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내년 5월 포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역동성과 화합의 축제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포천시의 미래지향성이 담긴 내용으로 간결하면서도 기억하기 쉽고 독창적인 20자 이내의 구호 및 표어면 된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7월 21일

제17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출범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오병익)가 2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섭 부시장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방종석 기자 / 2015년 07월 21일

포천성당, 천주교 춘천교구 축복식 가져

20일 오전 11시 신평공소에서 천주교 춘천교구 포천성당 축복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절단 및 성정 개문, 신평공소 연혁 및 건립 경과보고, 김광우 성도 외 4명에게 감사패 전달, 격려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7월 21일

[社說] 메르스·가뭄 등 연이은 악재 ‘서민이 운다’

최근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해 내놓은 11조8천억원 규모 추경예산안이 졸속 혹은 부실하게 편성됐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메르스, 가뭄과 관련해 피해를 극복하는 예산이 아닌 끼워 맞추기 식 추경이라는 비판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국회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추경재원 중 9조6천억원이 빚인데 이중 절반 가까이를 올해 세수 부족을 메우는데 사용하겠다는 것은 경제정책 실패를 은폐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게다가 정작 가뭄, 메르스 관련 예산은 3조3천억원으로 이번 추경이 메르스와 가뭄에 대한 피해 회복을 위한 맞춤형 추경이라는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포천신문 기자 / 2015년 07월 21일

[社說] 시장 공백 사태에 대한 확실한 대책 내놓아야

김영우 국회의원이 강제추행, 무고 혐의로 구속된 포천시장 공백 사태에 대해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포천시장 공석과 관련하여’라는 제하의 공식입장 표명을 통해서 “서장원 시장의 구속재판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힌 것이다. 김영우 의원은 “서 시장은 현재 새누리당 당규에 의해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돼 있는 상태”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확정판결이 나지 않아 재판 진행 중인 서장원 시장에 대한 사견은 재판부 등에 불필요한 논란을 제기할 수 있다”며 세세한 언급을 되도록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천신문 기자 / 2015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