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6.25전쟁이 발발한지 65년의 기나긴 세월이 흘러 그 치열했던 전쟁의 참상은 사라져 가고 기억이 쇠잔해 지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쟁의 소용돌이를 잊지 못하는 참전용사와 무명용사 수많은 상이용사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과 귀한 아들을 국가 수호의 제단에 바치고 새까맣게 타버린 가슴으로 질곡의 한평생을 살아오신 유가족 생전부지의 우리나라를 위해 피 흘리며 희생되신 유엔군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6일

6월이 되면서 햇볕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 더위를 피해 계곡과 바다를 찾는 물놀이의 계절이 일찍 찾아왔다. 여름이 길어지면서 물놀이 사고의 걱정스러움이 크게 다가오는 것은 소방관으로서의 걱정만은 아닐 것이다.

포천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6일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포천부시장이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포천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으로 대응한다면 곧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은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포천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대응한다면 조만간 이 국가적 위기를 당당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 등에 현혹되지 말고 일상생활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16일 밝혔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6월 16일

포천시는 가뭄 지속화로 인한 영농·주민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부시장실에서 대책 비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이진수 농정과장, 윤재철 상하수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피해 사전예방책이 논의됐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6월 16일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2일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촌면 소재 주금산 정상에 그동안 식재한 철쭉동산에 번져있는 잡초를 제거해 아름다운 주금산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김현영 기자 / 2015년 06월 16일

포천시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기간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기간으로 규정해 애국심 고취 및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태극기달기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단동 푸른언덕 사거리~선단교차로 구간에 태극기거리를 조성하는 등 적극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광 기자 / 2015년 06월 16일

포천시 공직자 희망나눔봉사동아리(이하 포희나리)와 회계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과수농원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포희나리 봉사단과 회계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제때 적과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 사과농가에서 과실 솎아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6월 16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가 최근 고령친화산업학과 석·박사 국비장학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 고령친화산업학과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친고령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며 신설된 학과이다. 입학하는 전일제 학생에 대해서는 파격적으로 100%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고령친화산업 전문 연구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선재 기자 / 2015년 06월 16일

포천포타리클럽은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부터 2시간에 걸쳐 포천 여성회관에서 노균호 국제로타리클럽 차차기 총재,임세규 국제로타리클럽 연천지구 회장, 김영우 국회의원, 최춘식 도의회 의원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치렀다. 이용운 사무국장 사회로 이취·임식은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작고 로타리클럽인에 대한 묵념, 로타리클럽 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이임하는 이일동 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고 그동안 진정으로 포천지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재직기간 회원 여러분이 보내준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아무 탈없이 임기를 마무리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다고 술회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김명원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역대 회장들이 닦아 놓은 훌륭한 업적과 우수하고 능력있는 회원 여러분이 있기에 신념과 보람을 갖고 포천지구회의 전통을 이어 받을 수 있도록 할것”이며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필요한 봉사 활동에 전념 하겠으며, 우수클럽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 시킬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할것“이라고 피력했다. 방종석기자/qkd8001@naver.com

이무일 기자 / 2015년 06월 16일

소신(所信)이라는 말과 비전(vision)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절실(切實)한 때도 없지 않나 싶다. 소신이란 ‘굳게 믿고 있는 바’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 ‘소신껏 일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비전이란 미래에 대한 구상(構想)이다. ‘앞날의 비전을 제시(提示)하다.’ ‘미래상(未來像)을 보여주다.’ 같은 뜻의 말이다.

이규임 기자 / 2015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