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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초 박순영,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서 ‘우승’
이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박순영 학생이 지난 9월 9일 열린 제31회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라이트해비급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순영 학생이 태권도를 시작한 건 6세 되던 해부터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를 용기 있게 키우길 원했던 어머니가 아이를 태권도 도장에 보냈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키와 발이 자라면서 태권도 선수로서의 좋은 신체조건 갖췄다. 박순영 학생은 교사로부터 학교 성적도 상위권이며 교우관계도 좋아 다방면에서 모범이되는 학생이란 평을 듣는다.
정다혜 기자 / 2012년 09월 26일
[이희용 칼럼] 포천 헬기추락과 안보 피해
그동안 우리지역은 남북분단으로 인한 국가안보의 희생양으로 미군사격장, 헬기추락, 전투기 추락 등 지난 60년의 세월을 생명까지 위협받으면서 변변한 보상이나 대책도 없이 주민들은 수많은 규제와 불이익을 감수해 오고 있다. 이렇게 안보로 인한 피해는 머리위로 포탄이 날아들어 민가의 지붕에 떨어지거나 마을 도로가 폭파되고, 땅에서는 전차굉음으로 건물에 금이 가고 밤잠을 설치며, 하늘에는 안전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헬기들의 저공비행이 수시로 날아다니고 있다.
이희용 기자 / 2012년 09월 26일
[최영숙의 덴마크 통신=1] 나의 덴마크 정착기
1989년 10월말 6개월된 아들을 데리고 남편과 난, 덴마크령 페로제도(Faroe islands)로 꿈을 위한 고단한 타향살이를 떠났다. 절경의 페로제도는 아이슬랜드와 영국, 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풍경이 워낙 독특하여 7·8월에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그 아름다움에 방문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범죄 없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페로제도 사람들은 이곳을 떠나살다가도 결국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인구는 약4만5천명이며 수도는 토르스하운(Thorshavn), 언어는 페로어와 덴마크어를 사용하고 소수의 노년층을 제외하고는 영어 또한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환상의 섬으로 불리는 이곳에 안타깝게도 한국인 입양자의 숫자가 50명 정도로 마음을 쓰리게 한다.
포천신문 기자 / 2012년 09월 26일
[기고=이현재] 우울증 치유 이야기(22)
늦겨울, 엄동설한은 꼬리를 감추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는 밤, 아들은 상의할 것이 있다고 내 방에 들어왔다. 물어보니 딸 수민이 돌잔치 이야기다. 우리내 어릴적에는 백설기, 판떡, 미역국으로 이웃과 오순도순 아름다운 정을 나눴지만 현대식 돌잔치는 어른 회갑보다도 요란법석인 걸 보니 요즘 세상이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청첩에다 양가부모며 친지, 친구 모두 모아 놓고 거창한 잔치를 할 모양이다. 의정부K식당에다 예약을 했다고 한다. 경제적인 면이 걱정돼 친구에게 상의를 하니 금팔찌를 준비해야 한단다.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사랑하는 수민이 돌팔찌를 준비하고, 2월 26일 돌잔치에 지인들을 초대했다. “손녀딸 돌잔치를 무사히 치르게 하여 주옵소서” 시간나는데로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고 또 올렸다.
이현재 기자 / 2012년 09월 26일
[기고=장동원] 민초가 보는 矛盾(모순)
대한민국의 무디스 국제신용등급은 계속 높여가는데 국내 경제성장은 하향 곤두박질이다. GNP통계에 부러움을 사지만 자살이 하루 평균 42명이란다. 북한에 수해지원 할까 말까 거드름 피우던 찰나 태풍 산바에 할퀴어 내 코가 석자 되었다. 지구촌 녹색운동에 행보 크지만 한반도 대기오염은 미국 일본에 비해 30배가 넘는다는 발표다. 아프리카 대륙에 드높은 善行(선행)은 鮮明(선명)의코리아로 推仰(추앙)받고 있지만 燈下不明(등하불명)의 암흑사회로 嫌惡(혐오)와 恐怖(공포)의 사건이 꼬리를 문다. 부자촌 호화로움은 지상의 최고요, 소형의 BMW가 강남의 티코라니 그 생활수준 짐작이 간다. 서민의 생활상은 콩나물 값도 깎을 지경이니 天壤之差(천양지차)의 경제계급이다.
장동원 기자 / 2012년 09월 26일
[우리지역 사업소=317] 포천섬유 윤춘근 대표
포천섬유는 삭스 뱅크(Socks Bank)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포천의 양말 제조업체이다. 선단동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신북면 신곡리에 사무실 겸 포장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회사를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는 윤춘근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이다. 지역에서는 ‘포천섬유’보다 ‘윤춘근 회장’의 이름 석 자가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정보선임하사 출신인 윤춘근 대표는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안보단체협의회장, 포천시통합방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장 등 등 지역의 안보단체의 수장이자 봉사단체의 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상창 기자 / 2012년 09월 26일
[동시=정운일] 정이품 소나무
쇠 지팡이 짚고 계신 장관님. “몸이 아프세요.” 세조임금 법주사에 오는 날 “가마 걸린다.” 임금님 목소리 듣고 나무 가지 번쩍 들어 벼슬도 받고 칭찬도 받고 임금님을 생각하며 변함없이 서계시군요.
정운일 기자 / 2012년 09월 26일
[詩=박혜자] 어머니
사랑스런 것은 모두모아 싸주시고 기쁨은 모두모아 도시락에 넣어주신다. 그래도 어머니는 허전하신가봐 뒷모습을 지켜보시는 그마음... 이제 알 것 같다.
박혜자 기자 / 2012년 09월 26일
[목회단상] 눈높이의 사랑
옛날 어느 나라의 왕자가 신하들과 함께 사냥터에서 사냥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가 저믈어 왕자는 왕궁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그만 아리따운 시골처녀에게 반하고 말았습니다. 왕자는 왕궁에 돌아와서도 그 시골처녀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왕자는 그 시골처녀를 너무나도 그리워한 나머지 그녀를 자기의 신부로 삼아야 되겠다고 결심을 굳혔습니다. 왕자는 그 처녀를 데리고 오는 방법으로 세가지를 생각했습니다.
김창성 기자 / 2012년 09월 26일
[지상중계] 포천시의회 시정질문 및 집행부 답변
포천시의회(의장 이부휘)는 9월 26일 본회의를 열어 포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9건을 의결하고, 제8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9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9월 25일에는 본회의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천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4건과「포천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결정(안)을 위한 의회 의견 제시의 건」등 3건, 그리고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다음은 손지영, 유재빈, 김종천, 정종근, 한광식, 윤순옥 의원의 시정질문과 집행부의 답변내용을 지상 중계한다.<편집자>
이상창 기자 / 2012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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