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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박동규] 기미독립선언서 원본대로 수정 표기하자
2009년 11월 11일, 서울 종로 2가 탑골공원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공원에 입장하면 오른쪽에 독립선언서(獨立宣言書)비가 서있다. 1980년에 3월에 세운‘ㄷ’자형(字型)의 3가지 모형의 비가 있는데 중앙에는 선언서의 한자를 중국의 북위(北魏) 서체로 필사(筆寫)한 비가 서있고, 오른쪽에는 선언서를 국어로 해석(解釋)한 비가 있으며, 왼쪽은 선언서를 영문(英文)으로 번역한 비가 서있다.
박동규 기자 / 2012년 02월 26일
‘성매매 의혹’ 주성영 의원 “여보, 용서해 주세요”
성매매 의혹으로 검찰 소환을 받게 되자 4월 총선 불출마 방침을 밝힌 주성영 의원이 25일 부인에게 공개 사과의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주성영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여보. 당신은 지금 울고 있겠지”라며 “나는 대구 지역구로 가고 있어요. 당원들의 호된 질책을 받아야겠지. 지난 8년간의 정과 의리와 활동으로 점철된 우리 공동체”라며 회한의 심정을 드러냈다.
이상창 기자 / 2012년 02월 26일
[詩=박혜자 71] 하늘바라기 폭포
하얗게 얼어 붙은 돌틈사이 졸졸 물 흐르는 소리 정성 드려 싸놓은 소원을 담은 작은 돌탑엔 무엇을 바라는지? 나도 하나 중얼거리며 쌓아 올린다
박혜자 기자 / 2012년 02월 25일
[포천의 명소] 자연 속의 쉼터 ‘평강식물원’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한 평강식물원은 한의사 이환용씨가 지난 2006년에 개원했다. 18만평 부지에 고충습지, 고산습원, 들꽃동산, 만병초원 등 12개의 테마 정원이 있으며 고산식물 1천종을 비롯해 만병초, 단풍나무, 호스타, 수련, 아이리스 등 7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창 기자 / 2012년 02월 25일
양주 26사단, 이한치한 혹한기 훈련
양주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0일부터 5박 6일간 작전지역 일대에서 영하 10~20도를 밑도는 가운데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소부대 전투기술을 숙달하고 동계 전투수행능력을 향상 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훈련은 아전술을 적용한 여단쌍방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대량전사상자 처리, 화생방, 측방위협 등 훈련성과 달성을 위해 인위적인 상황을 조성하는 등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 시켰다.
이소연 기자 / 2012년 02월 25일
통합진보당 “야권연대 민주통합당이 거절”…협상 결렬 선언
통합진보당이 24일 민주통합당과의 4·11 총선 야권 연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야권 연대 협상 후 브리핑에서 “협상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야권연대 타결은 국민적 여망이자 절박한 민심의 요구였음에도 이에 부응하지 못해 참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2012년 02월 25일
포천신문산악회 제14차 정기산행 개최
포천신문산악회(회장 이보용, 산악대장 강기성)는 2월 25일 천보산 정기 등산로에서 제14차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정기산행에 참여하기 위해 소흘읍 송우리 송추가마골 주차장에 집결한 80여명의 회원들은 간단한 식전행사와 준비운동, 단체촬영을 마친 후 천보산 등반에 나섰다. 천보산(337m)은 포천시와 양주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하며 정상이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특히 인근 소흘읍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포천시민들이 가벼운 등산로 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 2012년 02월 25일
[이상실의 논술교실=42] 제42강-이슈와 논술(4)
나치 독일의 쇼비니즘에서도 나타났지만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군사독재 체제하에서는 민족주의를 표방하였다. 전체주의적 권력체계가 겉으로 민족주의를 표방하면서 민족의 이익보다 권력의 이익을 앞세우는데 활용되었다. 이처럼 민족주의를 앞세워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한다든지 민족주의가 그 진정한 가치와 본연의 성격을 상실하고 왜곡되며 굴절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상실 기자 / 2012년 02월 25일
[김형출 에세이=29] 워낭소리 멀어지고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로 전국은 한때 시끌벅적했다. 젊은 영화인이 연출한 워낭소리는 늙은 노부부와 30년을 키워온 마흔 살 된 늙은 소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소박한 감정을 그렸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열광하는 것이었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서 웃음과 감동에 목말라하고 하고 있는 이때에, 워낭소리는 한 모금 샘물처럼 우리의 갈증을 없애줬던 작품이었다. 이에 사람들은 여든에 가까운 노부와 그리고 늙은 소가 전하는 이야기에 눈물 흘리며 공감하는 것이었다.
김형출 기자 / 2012년 02월 25일
[이미순의 찰칵=32] 떠날 준비하는 재두루미
10월에 찾아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낸 재두루미는 2월이 지나면 다시 추운나라 시베리아로 돌아간다. 오전시간 철원 대마리 근처에는 한 마리의 두루미도 보이질 않았다. 벌써 시베리아로 돌아가진 않았을텐데. 강가로 가볼까 생각하고 있을 때 한 무리의 재두루미가 비행을 하며 날아오고 있었다. 그들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차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조심 따라가 보니 20~30마리의 재두루미가 몰려 있었고 그 후로도 계속 가족단위로 날아와 이들과 합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미순 기자 / 201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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