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시공간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될 ‘포천도시기본계획(안)’이 11월 중 건설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35만 명을 계획인구로 하고 있는 ‘포천도시기본계획(안)’은 지리적 특성과 자연환경, 수도권에서의 위상 등을 바탕으로 관광?휴양 및 푸른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구상 아래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시’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포천시는 지난 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국토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시의 급속한 도시화 및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부응하는 “도시발전의 정책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포천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이의 승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9월 06일

포천시는 농업의 품질고급화 고부가가치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하는 농업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농업인대상을 시상한다. 이번 자랑스런농업인대상은 농업인의 사기양양을 도모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 새로운 경영방법의 전파를 통한 농업의 세계화·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촌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재정 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포천시자랑스런농업인대상은 수도작, 원예, 축산, 농산물가공, 과수, 임업 등 6개부문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로 ▶농업인은 첨단기술농업, 고품질 농업, 수출농업, 환경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는 농업인으로 5년이상 포천시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며 ▶생산자단체는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 활동과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기능을 수행해 선진영농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우수작목반 품목별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자의 거주지 또는 사업장의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포천시청 농축산과, 지역농협(축협, 산림조합, 개성인삼조합 포함)에서 하면 된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9월 02일

포천시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2005 인구주택총조사요원 396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1월 1일에서 15일까지의 인구주택총조사 기간과 사전교육 및 준비조사기간 등을 합해 모두 19일이다.고졸수준의 소양을 갖추고 조사지역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다른 직업을 갖지 않고 채용기간 중 끝까지 조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으며 1일 36,75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은 ▶담당 조사구 경계 확인 및 거처변동사항 수정 등의 준비조사 ▶가구방문 및 조사표 작성 ▶조사표 내용검토 및 정리 등을 맡게된다.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직접 하거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조사요원 채용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한 뒤 이를 다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9월 21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포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기획부서(☎031-538-2057)로 문의하면 된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8월 31일

포천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자녀의 건강을 위해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 1층 나누리방에서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 교실을 연다.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며 20주 이상된 임산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임신과 분만 ▶라마즈 호흡법 ▶연상이완 호흡 ▶모유수유 ▶임산부 요가 등이다.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포천시 보건소 (☎031-538-2546)로 신청하면 된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8월 31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이창모)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중 학교급식이 중단된 관내 결식아동 등 소년소녀가장 및 극빈세대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시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금년초 새해 업무보고시 특수시책으로 채택된 이번 행사에는 이창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이 4개조로 나누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위문대상 가정은 지난 7월말 각 동장의 추천을 통하여 아무도 돌보는 사람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및 극빈세대인 소외계층 위주로 선정된 가정들이다.시의회 이창모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무관심과 외면속에 정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수도 없이 많으나 우리가 조그만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다면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의회에서 마련한 조그만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시의원들은 이날 의정부시청 을지연습장과 의정부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2005 을지훈련에 참가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복 기자 / 2005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