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8일 임충빈 양주시장, 이종호시의회부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 모두 이해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이번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축하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와 장학금 전달 등이 있었으며,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핸드벨 공연, 요셉의집 원생들의 휠체어 댄스, 수화공연팀 공연, 참가 장애인의 장기자랑, 초대가수 등이 출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5월 04일

양주시는 성실납세 풍토 조성의 일환으로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만화교재와 시청각교육을 위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일상생활과 연결하여 대화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남면, 칠봉, 덕정, 회천, 상수, 산북초교 8개반 총 2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남면초교를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미래의 납세의무자인 어린이들은 세금과 관련된 내용을 정규 교과 과목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 만큼 다양한 교재를 통해 알기

지혁배 기자 / 2005년 05월 04일

해마다 5월에는 30만년전 역사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연천군에는 국가사적 제268호인 전곡리 선사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라는 행사를 벌여 올해로 13회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될 이번 축제는 가족중심의 축제로 역사체험, 교육행사, 오락프로그램이 함께 어울려 온 가족이 참여해 구석기문화를 보고,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구석기 문화의 결정체인 ‘아슐리안’ 주먹도끼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축제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구석기 인류와 동화되는 느낌을 ‘숨소리’로 표현한 “전곡리안의 숨소리”란 테마와 “선사인류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곡리안 마당, 구석기 체험마당, 가족놀이 마당, 연천 문화마당 등으로 구분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5월 04일

의정부경찰서(서장 신동곤)는 지난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등 간부급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토론회는 경찰서장 훈시 및 민생현안 업무에 대한 토의, 혁신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 서장은 훈시를 통하여 직원들의 노력과 수고로 안정된 치안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각종 사범 단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치하하고, 혁신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혁신을 통해서 조직의 딱딱함을 부드러움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5월 04일

경기도는 지난 26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주한 외국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외국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아공.수단.나이지리아.레바논대사와 외국투자기업 CEO,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관계자, 미국.일본.스위스.독일.프랑스.러시아.오스트리아 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경제 및 투자컨설팅 업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이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외국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가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동북아의 투자 적지로 인식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고,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하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2005년 05월 04일

올해로 54주년을 맞는 6.25 해외참전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24일 양 일간 가평, 파주 등지에서 거행됐다. 6.25전쟁 당시 가평지역에서 전사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 전몰 장병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세계평화 수호 정신을 기리는 가평전투 54주기 추도식이 지난 22일 가평군에 소재한 각 국 기념비 앞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에는 워릭 모리스 영국 대사 등 4개 참전국 정부 대표,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군협회장, 오기택 의정부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 대표 등 관계 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해외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투약사 소개 및 축도, 기념사, 추도헌화·참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각국 참전용사들은 당시 치열했던 전투를 회상하며 전우들의 명복을

지혁배 기자 / 2005년 05월 04일

의정부경찰서(서장 신동곤)는 지난 22일 5층 대강당에서 의정부교육청 교육장(김윤식), 장학사(홍대희), 한국 B.B.S연맹 사무국장(신현균) 및 회원, 각 학교 지도교사, 포돌이 단원과 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기 명예경찰 포돌(순)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제5기 명예경찰 소년단 새말초등학교 조건우 외 3명, 지도교사, B.B.S 관계자들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규대원 위촉장 및 신분증 수여, 포돌이/포순이 대표가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불우학생 돌봐주기 등 교내외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므로 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5월 04일

의정부 정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오늘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잊혀진 전통문화를 되살린 그림책‘똥떡’과‘쌈닭’원화전시회를 시작으로, 어린이창작뮤지컬‘돼지6형제’,‘동요음악회’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동요 음악회’는 기존 음악회 형식에서 탈피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배워보고 불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갯벌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생태전문가 백용해씨의 ‘살아있는 갯벌 이야기’, 북아티스트 최영주씨의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의 강좌가 마련되어

김영복 기자 / 2005년 05월 04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경기 북부 교육관에서 제2교육청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국 16 개 시ㆍ도교육청 가운데 제2교육청을 두는 곳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 날 열린 제2교육청 개청식에는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윤옥기 경기도교육감,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당선자를 비롯,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이날 개청식에서 “제2교육청이 문을 열어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 혁신을 통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소임을 다해 준 경기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혁배 기자 / 2005년 05월 04일

제3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의정부시의 날 축하공연이 지난 26일 오전11시와 오후2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의정부시무용단과 의정부시합창단이 출연해 마련했다. 이천 야외대공연장에 마련된 이날 축하공연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이 진행됐다. 의정부시무용단은 ‘신명의 소리춤’공연에서 부채춤과 진주교방굿거리춤, 청산별곡, 장고춤, 소고놀이, 몸짓, 나비짓 등의 공연과 동방의 빛, 한국의 소리 라는 작품을 공연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복 기자 / 2005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