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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재창간 4주년 기념 특별인터뷰-박윤국 포천시장

지난 6일 오후 3시 포천신문 사옥에서 개최된 포천신문 발행인 초청 재창간 4주년 기념 특별인터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으로 시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언론이 살아야 지방이 살고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지역언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기도 했다. 본지 최호열 발행인과 가진 이날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민선3기 포천시 행정의 발전상에 대해 역동하는 푸른포천 시민중심 지방경영을 목표로

김영복 기자 / 2004년 10월 11일

농업기반공사 연천.포천지사

농업기반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심재석)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 .농업인의 소득 경영안정", "활력이 넘치는 복지농촌건설"의 지사경영 방침아래 우리 농촌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04년도 상반기 도본부내에서 최우수 지사로 선정되었고 지역농민들에게도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농민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사는 공사

김영복 기자 / 2004년 10월 11일

특집-포천시 남아시아 경제통상촉진단 파견 성과 거둬

포천상공회의소(회장 김인만)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와 첸나이,방글라데시 대카에 남아시아 경제통상촉진단 8개 업체를 파견하여 새로운 무역시장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대성산업사(대표 김인만)의 커튼지와 옷감,인터네셔날 플래트케이블(대표 주성철)의 카드케이블기계,대동분체(대표 박영웅)의 건축용자재,은성전기(대표 김진국)의 산업용다리미,에취케(대표 장규진)의 오․폐수처리기계,명성기업(무역담당 조효진)의 카트,자동계산대,중앙특수제지(대표 류희만)의 종이류(과일봉지 등),영신(상무이사 김동선)의 flexible fiat cable등의 품목을 들고 시장개척에 나선 것이다.

김영복 기자 / 2004년 10월 11일

이철우 국회의원 국감활동

열린우리당 이철우 국회의원(포천.연천)은 지난 7일 무분별한 바닷모래 채취로 인해 앞으로 30년이 지나면 바닷모래 채취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골재용 모래의 27. 2%가 바닷모래일 정도로 바닷모래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졌다"면서 "현재 개발가능량 은 9억㎥, 연간채취량은 3천만㎥라는 점을 고려하면 30년이면 바닷모래가 바닥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바닷모래 채취는 해양생태계를 훼손해

김영복 기자 / 2004년 10월 11일

포천시문화상 수상자 발표

포천시문화상 수상자가 지난 8일 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학술부문 수상자 박경자씨(59.사진)는 대진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수의 학술발표회 주관 및 포천군지, 선비의 고장 약진하는 포천 등 포천지역의 각종 향토지 집필․편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포천시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경자 포천시문화상 학술부문 수상자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92년 3월2일부터 현재까지 12년 5일동안 대진대학교 사학과 교수로서 포천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과 포천시 정책위원 및 인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 2004년 10월 11일

김순진의 연재수필 아빠 어렸을 적에 (7회) 동기간

희진이와 미진이는 사촌 동생으로 희진이가 1년 위인 연년생입니다. 명석이는 희진이 보다 3년 선배였지요. 그의 별명은 이름과 작은 키에서 따온 것으로 멍석딸기입니다. 멍석딸기는 넝쿨에 가시가 있는 딸기로서 시큼하지만 아이들이 곧잘 따먹는 딸기랍니다. 하루는 유리구슬로 댕구치기를 하며 놀다 명석이가 희진이 동생 미진이를 때리는 바람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04년 10월 11일

[의원칼럼] 최대종 포천시의회의장

우리사회는 산업화 정책으로 인하여 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물질 만능주의를 배양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물질적인 풍요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으나 인간의 정신적인 지주라 할 수 있는 문화는 소외당하여 일부 뜻있는 인사들의 힘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중앙집권적인 정부에서는 중앙의 절대적인 힘으로 문화를 독점하여 지역문화의 자주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또한 그동안 대부분의 자치단체들도 지역문화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자원으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심과 투자가 미흡한 실정이었고 그에 따른 재정의 취약, 문화시설과 인력의 부족등은 지역의 문화를 낙후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포천신문 기자 / 2004년 10월 11일

허 성 관 행정자치부장관 초청특강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은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을 초청특강을 오는 11일 오후7시에 사회과학관 5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특강은 대진대학교 대학원생의 전문교양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대진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강의시간 10분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김영복 기자 / 2004년 10월 11일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뷰-인도시장을 뚫자!

인도시장을 뚫자! "추억밑이라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지 못했으나 이번 남아시아 경제통상촉진단 파견은 12억 인도시장을 선점하기에 좋은 기회로 삼았습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바이들과의 수출상담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온 포천상공회의소 김인만(사진) 회장의 말이다.

김영복 기자 / 2004년 10월 11일

[시론]문향(文鄕)포천의 맥을 잇자

우리 고장 포천은 산자수려(山紫秀麗)한 아름다운 고장일 뿐 아니라 선비정신의 표상인 문향(文鄕) 포천으로도 이름이 높았습니다. 이름 높은 문인(文人․․․선비) 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전국의 시인묵객(詩人墨客)들이 이 아름다운 고장을 찾아 풍경을 찬미하고 그 자취를 수없이 남기었으며 이 고장에 매료되어 이곳에 자리 잡고 여생을 이 고장과 함께한 명인들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04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