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사회는 한 가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공정과 정의가 무너지고, 힘 있는 자가 법망의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듯한 모습이 깊은 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현영 기자 / 2025년 10월 21일

해마다 8월은 전국적으로 을지연습이 실시되는 달이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범 국가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10월 16일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깃들이고, 어진 신하는 주인을 택하여 섬긴다>고 하였다. 역사를 공부해 보면 큰 인물은 큰 임금 밑에서는 국가와 백성을 위해 큰 뜻을 펴지만, 못난 임금 밑에서는 뜻을 펼 수가 없어 피하여 도망갔다.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10월 16일

경기도가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경기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후보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9월 30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천시를 비롯해 동두천, 양주, 의정부 등 4개 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10월 15일

이재명 정부 출범 130여 일 만에 맞이한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짧은 기간이지만 국민은 이미 변화를 원하고 있다. 이번 국감은 단순한 정부 점검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방향을 묻는 ‘민심의 바로미터’다. 정부는 실적으로, 국회는 품격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한다.

김현영 기자 / 2025년 10월 13일

사람은 누구나 새것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충만한 존재이다. 새로운 것을 “바라면서 원한다.”는 소망(所望)을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있는 힘을 다하게 된다. 낱낱이 모든 일을 혼신의 정신으로 무한도전을 하다보면, “노력을 함으로써 오는 땀을 흘리지 않으면 희망하는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뜻으로 성공과 명예를 이룰 수 있기에 “새로운 것을 처음 만들어 낸다.”는 창조(創造)라는 두 글자를 새롭게 생각해 본다.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10월 13일

길었던 팬데믹의 그림자가 걷히고, 수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연휴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2025년 10월 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중심으로 개천절(3일)에서 한글날(9일)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시간, 여기에 10일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더하면 무려 열흘간의 달콤한 쉼이 펼쳐진다. 이번 추석은 단순한 명절을 넘어,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걸맞게 여가와 복지를 누리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순간이다.

김현영 기자 / 2025년 10월 03일

“재주가 덕(德)을 이겨서는 안된다” 라는 말입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식(子息)을 천재(天才)로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世上)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재가 아니라 덕(德)이 있는 사람입니다.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10월 02일

이번 주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대체공휴일, 한글날 등이 맞물리며 7일 간 이어진다. 10월 10일 하루 휴가를 낸다면 무려 열흘 간의 장기 연휴가 될 수 있다.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10월 01일

[특별기고=최호열] 영평팔경, 조선 선비의 시심이 깃든 포천의 비경

김현영 기자 / 2025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