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 자재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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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협 자재센터 준공식 개최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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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협 자재센터 준공기념 컷팅식>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지난 3월28일 숙원사업이던 자재센터 의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새로 신축한 자재센터는 본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189㎡(965평), 건물 면적 1,441㎡(436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조합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1층은 일반자재와 하우스자재, 비료·농약 ·소형 농기구 등을 비롯해 생활용품 공구까지 모두 3,000여개의 품목을 취급하는 농자재 백화점으로, 2층은 조합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사무실 등 업무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한 자재센터는 본점 사무소· 금융점포·하나로마트·농기계수리 센터가 한곳에 집중되어 있어 조합원들은 포천 농협 내에서 금융 업무와 하나로마트, 농자재·생활용품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재센터 신축으로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하나로마트 와 금융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리성도 크게 향상 되었다.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조진숙 시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안문종 창수면장, 이윤경 군내면장, 박서홍 농협경제대표, 박경식 농협중앙회이사(안산농협 조합장), 엄범식 경기농협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포천농협 임원‧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준공 기념사를 통해 “기존 경제사업장은 건물 노후화와 매장면적이 협소하여 이용에 불편이 많아 취임 이후 신축을 적극 추진했다”면서 “앞으로 경제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가격경쟁력과 조합 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