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포천신문 |
|
더불어민주당 연제창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제2경춘국도 건설과 관련한 주민 민원을 전달하고, 가평역 북측과 하색리 일부 구간을 성토·옹벽 방식에서 교량 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가평역 북측에는 높이 15m의 보강토 옹벽이, 하색리 구간에는 높이 13m의 성토·옹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현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될 경우 마을이 단절되고 주거지 경관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가평역 북측 옹벽은 향후 역사 시설 개선에도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연 위원장과 주민대책위는 가평역 북측 270m와 하색리 300m 구간을 교량 방식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연 위원장은 가평역 북문 설치 및 해당 구간 설계 추진과 연계해 두 구간의 교량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위한 관계기관별 역할과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동민 청장은 “민원 내용을 이해한다”며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면담을 주선한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이 문제는 도로 건설 이후에는 바로잡기 어렵다”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가평군·주민대책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여당으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연 위원장과의 오랜 정치적 인연으로 포천·가평 지역 민원 해결에 힘을 보태오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제2경춘국도 가평역 북문·하색리 교각화 추진 대책위’ 신현화 위원장과 이기명 수석부위원장, 김경호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
 |
|
| ⓒ 포천신문 |
|
|
 |
|
| ⓒ 포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