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누네안과병원 업무 협약 체결 사진>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16일 ‘누네안과병원’(남양주 진접읍 해밀예당1로 소재)과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누네안과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 전문병원으로서, 이번 예우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와 관내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올해 동원훈련 이수자 등이 수술비용 및 일부 검사항목 진료비의 10~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대대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예우를 통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사업을 시작한 2004년도부터 현재까지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875가문 4,215명의 병역이행자가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으며, 관할 120여곳의 공공기관·민간시설 등과 예우협약을 맺어 병역명문가 등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 예우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병역이행의 자긍심 고취에 공감하고 동참해 준 누네안과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예우 협약을 확대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