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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를 맞이하는 우수의원 시상식은 ‘시민 모니터링단’이 2023년 포천시의회 방청객으로 입장하여 총 7회기 83일동안 전수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 3명을 선정한다. 작년 평가결과 570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연제창 부의장과 492점의 손세화의원, 353점의 조진숙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선정하는 ‘우수의원’은 시의원의 발언내용을 토대로 점수를 부가하며 경제, 예산, 정책, 조례, 복지 등의 분야별 △준비성 △전문성 △책임성 △연구성 △출석률 및 질의수에 대한 객관적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의원이다.

포천시의회 모니터링은 2019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그 결과 포천시의회 방청석 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되었고, 2021년부터 포천시의회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되어 시민들이 집안에서도 정책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2022년부터는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의정활동이 발전해 나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렇듯 눈에 띄는 발전을 하고 있는 포천시의회의 모습을 보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의정활동 전수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