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신문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 이하“포천 IL 센터”)는 제1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우리·함께·같이·가치"를 지난 2024년 10월 29일(화) 포천시청 광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백영현 포천시장,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서과석 의원, 조진숙 의원, 지역사회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박동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 포천동장 박상진, 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 의정부그루터기 이민선 센터장, 일산IL센터 김재룡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포천IL센터를 비롯한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애체험(전동·수동휠체어·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인 드론축구, 장애인 체력측정, 장애인 레이저 사격, 비즈 공예, 점자 책갈피·수어 키링 만들기, 그림 나눔, 굿즈 판매, 프리져브드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하며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드론 축구와 같은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UD(유니버설 디자인) 홍보 및 장애인 미술 수상작 전시를 통해 정보의 용이성을 높이고,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UD의 필요성과 인식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포천지역의 UD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일부 부스에서는 솜사탕, 팝콘, 음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의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포천IL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한 11개의 유관기관 노력 덕분에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UD(유니버설 디자인) 홍보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UD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또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인해 탈 시설하여 자립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며 소외되지 않도록 살기 좋은 포천시가 되길 바라며 포천IL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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