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금) 오전 10시,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후 송우리소재 터미널뼈다귀식당에서  김상혁 소흘읍 자치위원회장을 비롯해 유재현 소흘읍장, 최재성 소흘읍 지구대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들과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낮12시 부터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6.25 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를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한 후 강옥희.이지선 국악인 등의 축하 공연을 개최했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오늘 3월 정기 월례회의는 특별히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점심과 다과를 대접해드리고 선물과 공연 등으로 나라를 지키신분들의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자리다'라고 전한 후 '6.25 참전유공자님 모두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하고 저희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잘모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과 최재성 소흘읍지구대장도 축사를 통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6.25 참전유공자님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생활환경분과에서 과일과 떡 등을 준비했고, 문화복지분과 조은영 위원이 선물(쿠키, 썬스틱) 30개를 기부해 참석하신분들께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유공자 A씨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점심, 다과 및 선물을 제공해 주시고 축하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단체 기념사진>

<강옥희 국악인 공연 모습>

<6.25 참전유공자 소통과 화합의 오찬 시간>

<기념사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3월 정례회의 모습>

<김상혁 소흘읍 자치위원회장 인사말>

<소흘읍 6.25 참전유공자회장 인사말>

<소흘읍 6.25 참전유공자 고문 인사말>

박진석/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