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집 고치기」 활동으로 온기로 가득한 집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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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 집 고치기」 활동으로 온기로 가득한 집이 됐어요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희망드림 집 고치기 25년 첫 번째 사업을 실시하다

포천신문 기자 / 202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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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지난 3월12일(수요일)과 3월16일(일요일) 포천시 소흘읍 및 가산면 독거어르신가구 두 곳을 대진대사회봉사단과 사랑의나들목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 거실, 주방천장과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진대사회봉사단 이기동회원은 “깨끗해진 집을 보니 너무 보람되고,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면서 “주거환경개선을 포함한 여러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진대사회봉사단과 사랑의나들목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