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영봉 센터장)는 지난 4월 4일(금) 오전 9시 30분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회 420 두바퀴로 가는 세상" 발대식을 갖고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에서 출발하여 포천시청까지 11.5KM를 도보로 행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는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오상운 원장신부가 여는 발언을 백영현 포천시장의 환영사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위해 힘쓰겠다는 발언이 있었다.

이영봉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두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13년째 실시하고 있는데 장애인이동권을 위해 저상버스 및 장애인콜택시 증차는 더디기만 하다"고 하면서 "더 많이 증차되길 기대한다"고 아쉬움을 말했다.

이들은 소흘읍 송우리시내~하송우리 사거리~선단동~어룡동~포천시청까지 행진을 한 후 포천신청사 광장서 해산식을 가졌다. 해산식에는 지민주 민중가수 초청공연과 포천교향악단의 아파트 공연이 있었다.

환영사에는 포천시청 문화복지국 이윤행 국장의 환영사와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경기도의료원 백남순 원장, 장애인활동가 윤정길, 김은경의 투쟁사가 이어졌다. 연대 발언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포천지회 이서영 사무국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닫는 발언으로 이영봉 센터장은 "오늘 하루 장애인들의 도보행진으로 포천도로가 많이 막혔지만 그들은 단 몇시간 힘들지만, 우리는 이동하기 위해 13년째 두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하였다.

"예산없이 권리없다" 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번행사에는 포천시 420 장애인 권익옹호연대가 함께하였으며,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 김포장애인야학,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도담도담부모회, 양주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포천지회, 전국권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협회,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시민사회연대, 포천시수어통역센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함께여는새날 장애인야학,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함께했다.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촬영>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