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0일(수)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재향군인회와 포천시재향군인여성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 행사와 관련된 인사들과 각 보훈단체장, 역대 재향군인회 회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안보강연이었다. 백 시장은 강연에서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가 맡아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아울러 포천시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시책과 미래 발전 전략을 소개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포천의 비전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안보 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포천시의 발전 방향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회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한층 굳건히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향군인회 창설 73주년의 의미가 지역사회 속에 더욱 깊이 새겨진 하루였다.

<백영현 포천시장 >

< 행사장 모습 >

< 행사장 모습 >

< 행사장 모습 >

< 김용태 포천.가평 국회의원 >

< (좌)강태선 회장과 수상자 >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 >

< 행사 진행 안내장 >

< 홍용희 /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