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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식)는 지난 11월 16일 영북면과 영중면의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와 도배·장판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랑나눔회 봉사단 40여 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참여하여, 오래된 싱크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벽지와 장판을 새로 시공해 쾌적하고 밝은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청소와 불필요한 생활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이번 활동처럼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드는 사례가 더 많아지도록 봉사단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은 “집이 새로워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 덕분에 새 희망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